작은 것 하나에서도 큰 기쁨을 만끽할 줄 아는 이들을 위한 마음으로
조금만 시간을 할애해서, 아니 기존의 생활속에 잔존하는 조금의 시간공백을 활용해서 큰 욕심 없이 차곡차곡 시작했던 용돈벌이가 가끔씩 기약한것 마냥 치킨 한마리와 맥주로 또 어떤 때에는 아내의 기분을 맞춰주기 위한 커피 한 잔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에 큰 기쁨을 느낄 때가 있었다. (물론 내가 지금보다 더 돈을 많이 번다면, 벌어다 준다면 더 좋겠지만... 만약 그랬다면 방금 언급한 구구절절한 문구들은 다른 내용으로 바뀌어 있겠지만...) 진작부터 시작했으면 좋았을 소소한 용돈벌이들이 참 많기도 하고 더 오래전에 시작했다면 소소함에서 그치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한다. 그러나 소소한 것은 소소함으로 만족함이 순리일 것이고 이것을 계속해서 끊임없이 지속하는 것이 의미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. 잠깐의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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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. 3. 11. 23:3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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